이다연, KLPGA 개막전 왕관

이다연, KLPGA 개막전 왕관

최병규 기자
입력 2019-12-08 22:16
업데이트 2019-12-09 01: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이다연 연합뉴스
이다연
연합뉴스
이다연(22)이 미리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해외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이다연은 8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57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떨궈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사흘 동안 버디 13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단 2개에 그친 뛰어난 경기력으로 3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이다.

지난 7월 중국 산둥성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오픈에서도 우승한 이다연은 올해 해외 대회에서만 2승을 따냈다.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9-12-09 26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