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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최경주(왼쪽)와 위창수가 나란히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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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란히 걷는 최경주-위창수…PGA 취리히 클래식 1R 공동 3위
강경민 기자
입력 2017-04-28 15:12
수정 2017-04-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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