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BMW PGA 승리 “엄마, 아빠, 캐디와 먼저 포옹...미안...”

안병훈, BMW PGA 승리 “엄마, 아빠, 캐디와 먼저 포옹...미안...”

입력 2015-05-25 11:16
업데이트 2015-05-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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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캐디
안병훈과 캐디


안병훈(24)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남서쪽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에서 열린 BMW 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18홀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캐디와 우승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2011년 프로 데뷔 정규투어 첫 우승이다. 상금은 94만 달러(약 10억2000만원).

안병훈은 지난 1989년 국경을 넘나들며 사랑에 성공한 탁구스타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아들이다.

Korean golfer Byeong Hun An (L) celebrates his victory with his caddie on the 18th green after winning the PGA Championship at Wentworth Golf Club in Surrey, south west of London on May 24, 2015. South Korea’s Byeong-hun An turned the European PGA Championship into a procession winning the prestigious event by six shots at Wentworth on Sunday. Twenty-three-year old An carded a final round 65 to finish on a tournament record mark of 267, 21-under par, beating the 19-under winning scores recorded by Scott Drummond in 2004 and Anders Hansen in 2002.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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