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진출 무난할 듯
허재(52)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오는 11월 시작하는 2019 농구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중국·홍콩·뉴질랜드와 A조로 묶였다.
한국과 본선행을 다투는 중국은 FIBA 랭킹 14위로 아시아 전통 강호이고 뉴질랜드(20위)도 30위의 한국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홍콩(65위)이 최약체인 것을 감안하면 2라운드엔 무난히 진출할 전망이다.
다만, 각 나라에서 귀화 선수를 앞세워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도 귀화 의사를 보인 리카르도 라틀리프(28·삼성·199㎝)에 대한 절차를 빨리 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FIBA 대회에는 1명씩 귀화 선수가 뛸 수 있다.
2019년 8~9월 열리는 본선엔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32개국이 진출한다. 본선에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면 2020 도쿄올림픽에 직행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7-05-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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