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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 최고령 전직 빅리거 로빈슨 별세

101세 최고령 전직 빅리거 로빈슨 별세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1-10-06 22:26
업데이트 2021-10-0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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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로빈슨 AP 연합뉴스
에디 로빈슨
AP 연합뉴스
최고령 전직 빅리거였던 에디 로빈슨이 100년 293일의 생을 마감했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전설적인 야구인 로빈슨이 텍사스주 배스트럽카운티 교외에서 눈을 감았다”며 “로빈슨은 70년 가까이 메이저리그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1920년 11월생인 로빈슨은 194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1943년에 해군에 입대해 3년 동안 복무했다. 1946년 빅리그에 복귀한 로빈슨은 1948년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로빈슨은 1957년 시즌 종료 뒤 은퇴할 때까지 네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로빈슨의 빅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13시즌 1315경기 타율 0.268, 172홈런, 723타점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1-10-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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