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야구단 선수들이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두산은 선수단의 자택 대기를 해제하고, 4일부터 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낀 선수는 1일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고, 폐렴 소견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두산은 KBO 사무국이 전달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1일과 2일 훈련을 취소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