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제국 끝까지 밀고 싶었다… 소사 출격 가능성”

“캡틴 제국 끝까지 밀고 싶었다… 소사 출격 가능성”

입력 2016-10-11 23:06
수정 2016-10-12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승장 양상문 LG 감독

양현종 선수를 맞이해서 생각보다 공격력이 괜찮았지만 마무리에서 결정적인 것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이런저런 작전이 잘 먹히지 않았다. 하지만 류제국 투수도 (양)현종이 못지않게 잘 던져서 1점 차 승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류제국을 오래 끌고 안 바꾼 것은 캡틴으로서 마지막 게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밀고 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선수들 체력이 떨어져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곧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사가 준플레이오프 1차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지금 투수가 10명 가지고는 부족할 것 같아서 엔트리 조정으로 늘려야 할 것 같다.

2016-10-12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