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대호, 3월3일 시범경기서 2015시즌 첫 만남

오승환·이대호, 3월3일 시범경기서 2015시즌 첫 만남

입력 2014-12-16 00:00
수정 2014-12-16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과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내년 3월 3일에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에서 마주친다.

일본야구기구(NPB)는 16일 2015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15년 일본 프로야구는 올해(101경기)보다 5경기, 2013년(111경기)보다 15경기 줄어든 총 96차례 시범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시범경기는 2월 21일 시작해 3월 22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에 한신과 소프트뱅크는 두 번 맞대결한다. 3일 오후 1시 가가와현 마루가메시 마루가메시민구장에서 처음 맞붙고 4일 오후 1시에는 한신의 홈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2차전을 벌인다.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모두 내년 3월 27일에 개막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