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 50만 달러에 영입

[프로야구] 롯데,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 50만 달러에 영입

입력 2014-12-15 00:00
수정 2014-12-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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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오늘 새 외국인 투수로 브룩스 레일리(Brooks Raley·26세)를 계약금 포함 총액 50만 달러(한화 약 5억 5000만원)에 영입했다.

롯데자이언츠 투수 브룩스 레일리
롯데자이언츠 투수 브룩스 레일리
190cm, 84kg의 체격을 가진 레일리 선수는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 투수로 2012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 LA에인절스 산하 AAA에서 활약했으며 안정된 투구폼과 낙차 큰 커브가 장점이며 평균 140km대 직구를 구사한다.

메이저리그 통산 14경기에 출전해 38이닝동안 1승 2패 평균자책점 7.11를 기록하였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21경기를 뛰며 592이닝동안 30승 41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브룩스 레일리 선수는 최근까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한 선수로 구단 스카우트팀이 현지에서 직접 기량을 확인했으며,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6경기 출전 27.2이닝 투구하여 방어율 2.60을 기록한 바 있다.

# Brooks Raley 프로필

성명 : 브룩스 레일리 (Brooks Raley)

생년 : 1988년 6월 29일 (26세)

출신 : 미국 텍사스

투타 : 좌투좌타

신체 : 190cm / 84kg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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