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조용성, 男스키트 결선 진출 실패

<사격>조용성, 男스키트 결선 진출 실패

입력 2012-08-01 00:00
수정 2012-08-01 0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 핸콕, 올림픽 기록으로 2연패

한국 남자 사격 대표 조용성(26·창원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스키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조용성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스키트 본선에서 125점 만점에 109점으로 35위에 머물러 상위 6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우승자인 빈센트 핸콕(미국)이 본선과 결선 합계 148(123+25)점으로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은메달은 146(122+24)점을 쏜 안데르스 골딩(덴마크)에게 돌아갔다.

나세르 알 아티야(카타르)는 결선까지 4위 발레리 쇼민(러시아)과 똑같은 144(121+23)점을 기록했으나 슛오프(승부를 가르기 위한 추가사격)에서 6-5로 이겨 동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