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양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3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선수 289명과 임원·보호자 198명 등 총 487명이 참가했다. 이는 작년보다 200여명 늘어난 규모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 체육 활동 참여 지원과 소질·재능 계발, 체육활동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 장애 학생 체육 인재 발굴 등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경기는 육상, 실내 조정, 실내 사이클, 슐런, 배드민턴, 수영 등 정식 종목 6개와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저사격 등 체험 종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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