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27·울산스키협회)는 17일 강원 평창군 용평 알파인 경기장 레인보 1코스에서 열린 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 남자부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03초45로 6위에 올랐다. 잔 크라네크(슬로베니아)가 합계 2분00초17로 우승을 꿰찼다.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에서 김현태는 전날 회전 8위에 이어 이틀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7-01-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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