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나현,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에서 7위…최다빈은 8위

피겨 김나현,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에서 7위…최다빈은 8위

입력 2016-10-29 09:30
수정 2016-10-29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피겨스케이팅 김나현(16·과천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에 올랐다. 최다빈(16·수리고)은 8위를 기록했다.

김나현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가 허시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여자 싱글 프로그램에서 60.46점을 얻었다.

본인의 쇼트프로그램인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의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나현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루프-트리플루프에서 기본 점수 10.20점과 수행점수(GOE) 0.70점을 챙겼다.

이후 플라잉싯스핀을 레벨4로 소화한 뒤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곁들였다.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에서 각각 0.30, 0.43점의 가산점수를 챙긴 김나현은 스텝 시퀀스(레벨3), 레이백 스핀(레벨4)을 연기하며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

함께 출전한 최다빈은 53.29점을 기록했다.

1위는 76.24를 얻은 러시아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올랐고 캐나다 케이틀린 오즈먼드(74.33점), 러시아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66.79점)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