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와 자살폭탄 공격 등 테러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검은색 리본을 달고 필드에 나섰다.
AFP통신은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BMW 마스터스 3라운드에 출전한 선수 78명 가운데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검은색 리본을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또 7명의 프랑스 선수들은 검은색 의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이 대회 3라운드까지 통차이 짜이디(태국)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안병훈(24·CJ)은 14언더파로 가르시아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AFP통신은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BMW 마스터스 3라운드에 출전한 선수 78명 가운데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검은색 리본을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또 7명의 프랑스 선수들은 검은색 의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이 대회 3라운드까지 통차이 짜이디(태국)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안병훈(24·CJ)은 14언더파로 가르시아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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