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이 82일 만에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오승환은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센트럴리그 방문 경기에 1-2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⅓이닝 동안 2안타를 내주고 1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한신은 9회초 1점을 뽑아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오승환이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아 2-3으로 패했고, 오승환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오승환이 패전투수가 된 건 7월 3일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전 이후 82일 만이다.
오승환은 시즌 3패(2승 40세이브)째를 당했다.
연합뉴스
오승환은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센트럴리그 방문 경기에 1-2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⅓이닝 동안 2안타를 내주고 1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한신은 9회초 1점을 뽑아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오승환이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아 2-3으로 패했고, 오승환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오승환이 패전투수가 된 건 7월 3일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전 이후 82일 만이다.
오승환은 시즌 3패(2승 40세이브)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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