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해밀턴, 영국 스포츠선수 중 최고 부자…2위 루니

F1 해밀턴, 영국 스포츠선수 중 최고 부자…2위 루니

입력 2015-04-26 14:06
수정 2018-05-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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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스포츠 선수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의 루이스 해밀턴(30·메르세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해밀턴의 재산이 8천800만 파운드(약 1천437억 원)로 조사됐다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해밀턴의 재산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2천만 파운드(약 327억 원) 늘었다.

영국 스포츠 부자 2위는 축구의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그의 재산은 7천200만 파운드(약 1천176억 원)에 이른다. 1년 전보다 1천200만 파운드(약 196억 원) 증가했다.

3위는 7천100만 파운드(약 1천160억 원)의 재산을 지닌 F1의 젠슨 버튼(35·맥라렌-혼다), 4위는 4천800만 파운드(약 784억 원)를 보유한 테니스 선수 앤디 머리(28)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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