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밴와트, 박병호 타구 맞아 부상

[프로야구] SK 밴와트, 박병호 타구 맞아 부상

입력 2015-04-17 09:45
수정 2015-04-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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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밴와트, 박병호 타구 맞아 부상
SK 밴와트, 박병호 타구 맞아 부상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선발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29)가 경기 도중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밴와트는 16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1회초 때 넥센 박병호의 타구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밴와트는 코치와 동료 선수의 부축을 받으면서 더그아웃으로 물러났고, 곧바로 엑스레이를 찍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사진은 지난 9일 SK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출전한 밴와트.
연합뉴스 DB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선발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29)가 경기 도중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밴와트는 16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1회초 때 넥센 박병호의 타구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밴와트는 코치와 동료 선수의 부축을 받으면서 더그아웃으로 물러났고, 곧바로 엑스레이를 찍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밴와트가 물러난 뒤 채병용이 SK의 마운드에 올랐다.

병원 진료 결과 밴와트의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분간 다리 상태를 살펴야 해 언제 경기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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