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시범경기> 넥센 서건창, 발가락 통증으로 교체

<프로야구시범경기> 넥센 서건창, 발가락 통증으로 교체

입력 2015-03-12 17:16
수정 2015-03-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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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워하는 서건창
고통스러워하는 서건창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기아와 넥센 경기. 8회말 2사 2루 때 넥센 서건창이 한 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역대 최초 200안타에 빛나는 서건창(26·넥센 히어로즈)이 갑작스러운 발가락 통증으로 시범경기 도중 교체됐다.

서건창은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KBO 시범경기에서 8회말 타격 직후 왼발에 통증을 호소했다.

KIA 홍건희의 5구째를 받아쳐 1루수 앞 땅볼을 때린 그는 1루로 달려가지 못한 채 멈춰서서 고통스러워했다.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간 서건창은 9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서건창의 포지션인 2루에는 유재신이 들어갔다.

넥센 관계자는 “서건창이 왼쪽 네 번째 발가락에 통증을 느꼈다”면서 “공에 맞지는 않았고,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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