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저축은행 오늘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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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00:10
수정 2015-01-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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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29득점… 우리카드에 3-1 승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위 OK저축은행(승점 52)이 선두 삼성화재(승점 56)와의 격차를 승점 4로 줄였다.

OK저축은행은 2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3-1로 꺾고 6연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은 3위 대한항공(승점 40)을 승점 12 차이로 따돌렸다.

외국인 선수의 기량 차이가 극명했다. OK저축은행의 시몬은 양 팀 최고인 29득점을 퍼부었다. 공격 성공률도 61.9%로 높았다. 반면 우리카드의 다비드는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채 1세트 초반 교체됐다. 1, 2세트를 내리 따낸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에 3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나선 4세트를 11점 차로 따내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여자부 도로공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를 3-1로 꺾고 팀 사상 첫 리그 우승을 향해 9연승을 질주했다. 9연승은 도로공사 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01-3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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