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해 12월 부임한 팀 셔우드(45) 감독을 5개월 만에 경질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셔우드 감독이 사령탑에서 내려오게 됐다”며 “정규리그가 끝난 상황에서 팀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감독 선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셔우드 감독은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안드레 비야스-보아스(37) 감독의 후임으로 18개월 계약을 하며 토트넘의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2008년부터 토트넘의 코치를 맡아오다 지휘봉을 잡은 셔우드 감독은 부임 이후 치른 정규리그 22경기에서 13승을 거뒀고, 토트넘은 이번 시즌 6위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셔우드 감독이 사령탑에서 내려오게 됐다”며 “정규리그가 끝난 상황에서 팀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감독 선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셔우드 감독은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안드레 비야스-보아스(37) 감독의 후임으로 18개월 계약을 하며 토트넘의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2008년부터 토트넘의 코치를 맡아오다 지휘봉을 잡은 셔우드 감독은 부임 이후 치른 정규리그 22경기에서 13승을 거뒀고, 토트넘은 이번 시즌 6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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