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 이대호, 2안타 1타점…4경기 연속 안타

-日야구- 이대호, 2안타 1타점…4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3-03-15 00:00
수정 2013-03-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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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31)가 4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고 쾌조의 타격감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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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는 15일 일본 도쿄의 메이지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타수2안타를 때리고 타점과 득점 1개씩 올렸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 0.455(11타수 5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10일부터 출전한 시범경기에서도 불꽃타를 터뜨리고 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500(10타수 5안타)이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0-0이던 4회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제 타점을 올렸다.

안타 2개가 잇달아 터지면서 이대호도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6회 1사 2루에서 다시 우전 안타를 터뜨린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대호는 남은 7차례 시범경기에서 페이스를 더 끌어올린 뒤 29일부터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정규리그 개막경기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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