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골퍼 걸비스, 싱가포르서 말라리아 감염

女 골퍼 걸비스, 싱가포르서 말라리아 감염

입력 2013-03-15 00:00
수정 2013-03-15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중도 기권한 내털리 걸비스(30·미국)가 말라리아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LPGA 투어는 걸비스가 미국 애리조나의 집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은 결과 말라리아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13년 동안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걸비스는 이 대회에 출전했다가 독감 증세로 기권했다. 걸비스는 15일 애리조나주 와이들 파이어 골프클럽(72파·6583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대회인 RR 도넬리 LPGA 파운더스컵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2013-03-1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