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골프대회 우승자, 세리머니하다 부상

프랑스오픈골프대회 우승자, 세리머니하다 부상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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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출전 불투명

유럽프로골프투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토마 르베(43·프랑스)가 연못에 뛰어드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다가 정강이뼈가 부러졌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르베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국립 골프장(파71·7천347야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 공동 2위에 1타 앞선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스페인오픈 이후 2년 만에 투어 6승째를 거둔 르베는 곧장 18번 홀 옆에 있는 물속으로 뛰어들며 기쁨을 만끽했지만 결국 정강이뼈 골절로 깁스를 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수면 아래쪽에 있던 돌덩이에 정강이 부위를 부딪힌 르베는 14일 시작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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