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캐디 윌리엄스, 또 스콧과 호흡

우즈 캐디 윌리엄스, 또 스콧과 호흡

입력 2011-06-25 00:00
수정 2011-06-25 1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캐디인 스티브 윌리엄스가 US오픈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에서도 애덤 스콧(호주)과 호흡을 맞춘다.

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스콧이 친구인 윌리엄스에게 우즈가 부상으로 쉬는 동안 자신의 캐디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스와 함께 US오픈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던 스콧은 올해 초 캐디였던 토니 나바로와 결별한 뒤 새 캐디를 찾고 있다.

뉴질랜드 출신 윌리엄스는 우즈가 메이저대회에서 올린 14승 가운데 13승을 합작한 캐디다.

AT&T 내셔널은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민크 골프장에서 열린다.

우즈는 7월14일부터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에 복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