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도 지동원에 ‘눈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도 지동원에 ‘눈독’

입력 2011-06-10 00:00
수정 2011-06-10 14: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20·전남)을 놓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 사이에 경쟁이 붙을 전망이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10일 인터넷판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지동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는 선덜랜드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진 지동원은 뉴캐슬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이 신문은 지동원의 이적료로 100만 파운드(17억7천만원) 정도를 예상했다.

선덜랜드와 뉴캐슬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10위(12승11무15패)와 12위(11승13무14패)에 머문 중위권 팀들이다.

잉글랜드 북부에 연고를 둔 두 팀은 지역 라이벌 관계다.

선덜랜드는 1879년, 뉴캐슬은 1892년 창단돼 두 팀 모두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