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프로축구 또 승부조작 파문

伊 프로축구 또 승부조작 파문

입력 2011-06-03 00:00
수정 2011-06-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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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승부 조작 파문이 일었던 이탈리아 프로축구계에 또다시 승부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은 2일 프로축구 2부리그(세리에B)와 3부리그(세리에C)에서의 승부 조작에 연루된 혐의를 받은 16명에 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보도했다. 승부 조작 의혹에 연루된 팀은 다음 시즌 1부리그인 세리에A로 승격하는 아탈란타와 시에나 클럽이며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주세페 시뇨리(43) 등 유명한 선수들도 있다. 시뇨리는 세리에A 역사에서 손꼽히는 공격수였다. 정규리그 득점왕에 세 차례 올랐고, 대표팀에서도 28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렸던 골잡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06-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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