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전남 영암F1경주장에서 개막하는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F1대회 뿐만아니라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를 튜닝해 경주하는 서포트 레이스인 ‘현대 시리즈’도 볼 수 있다.
현대시리즈에는 F1홍보대사 레이서인 류시원도 참가하며 F1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기념해 F1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F1 올가이드북’도 발간됐다.
서포트 레이스에 류시원 출전
○..F1대회 기간에는 F1레이스 뿐만아니라 서포트 레이스라고 불리는 양산차나 튜닝카들의 경주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포르쉐나 포뮬러BMW가 등장하는 2-3개의 서포트레이스가 펼쳐지지만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단 1개의 서포트 레이스만 볼 수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영암서킷에서 볼 수 있는 서포트 레이스는 현대 시리즈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를 튜닝한 경주차량들이 등장해 서포트 레이스를 벌일 예정이다.
25대의 제네시스 쿠페가 출전하는 현대 시리즈는 F1서킷 10바퀴를 가장 먼저 도는 선수에게 우승컵이 돌아가는데 튜닝카들인 만큼 속도와 드라이빙은 일반 양산차를 훨씬 능가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F1홍보대사이며 연예인 레이서로 잘 알려진 류시원도 선수로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줄어든 서포트 레이스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F1 올 가이드북’ 발간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주운영 기구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카라.KARA)에서 F1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주는 ‘F1 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기념해 발간된 계간지 ‘오토스포츠(AUTOSPORT)’는 창간호인 이번호를 F1만으로 가득 채운 특별판을 내놓았다.
모터스포츠의 정점에 있는 F1을 쉽게 설명하고 참가 팀과 드라이버,F1 머신의 해설과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F1대회 공식 출범 60주년을 맞아 F1대회의 역사도 정리해 놓았으며 각종 규정의 변천사와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그동안 등장했던 스타 드라이버 등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영암서킷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 활용방안,F1홍보 대사 류시원 인터뷰,F1 스타 드라이버들의 연인들,다양한 F1머신 화보 등도 담고 있다.
타이어 교체,주요 관전 포인트
○..F1머신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휠을 포함해 15kg 정도로 매우 가볍다.
가벼운 대신 노면과의 접지력을 높이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실제 레이스에서는 100km 정도만 사용하고 새제품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통상 5초안팎)을 단축하는 것도 순위 결정 포인트 가운데 하나가 된다.
지난 시즌까지 레이스 도중 급유가 가능했기 때문에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연료를 적게 넣고 달리다가 급유와 타이어 교체를 위해 레이스 도중 2번 정도 피트(차량정비동)에 들어 올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재급유가 금지되면서 레이스 도중 한 번만 피트에 들어가 타이어를 바꾸는 것이 대세가 됐으며 비 등 날씨와 노면 상태 등에 따라 타이어 종류와 교체 타이밍을 어떻게 잡느냐 하는 것이 승부를 가르는 변수가 되고 있다.
이 타이어를 F1대회에 단독 공급하는 회사는 현재 일본의 브릿지스톤이다.
브릿지스톤은 올해 시즌까지만 타이어를 공급하고 내년 시즌부터 2013년까지 이탈리아의 피렐리가 F1에 타이어를 단독공급한다.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 타이어회사 중 F1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온 회사는 금호타이어다.
현재 경영정상화 중이지만 1990년부터 자동차경주용 타이어를 개발해 왔으며 F1 전단계인 F3대회에서는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할 정도로 이미 빅메이커가 됐고 F1 타이어 시제품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브릿지스톤이 빠진다고 했을 때 F1 주관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FIA)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F1한국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산타이어가 F1에 등장할 수 있는 분위기도 어느 때보다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F1 주변의 시각이다.
연합뉴스
현대시리즈에는 F1홍보대사 레이서인 류시원도 참가하며 F1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기념해 F1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F1 올가이드북’도 발간됐다.
서포트 레이스에 류시원 출전
○..F1대회 기간에는 F1레이스 뿐만아니라 서포트 레이스라고 불리는 양산차나 튜닝카들의 경주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포르쉐나 포뮬러BMW가 등장하는 2-3개의 서포트레이스가 펼쳐지지만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단 1개의 서포트 레이스만 볼 수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영암서킷에서 볼 수 있는 서포트 레이스는 현대 시리즈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를 튜닝한 경주차량들이 등장해 서포트 레이스를 벌일 예정이다.
25대의 제네시스 쿠페가 출전하는 현대 시리즈는 F1서킷 10바퀴를 가장 먼저 도는 선수에게 우승컵이 돌아가는데 튜닝카들인 만큼 속도와 드라이빙은 일반 양산차를 훨씬 능가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F1홍보대사이며 연예인 레이서로 잘 알려진 류시원도 선수로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줄어든 서포트 레이스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F1 올 가이드북’ 발간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주운영 기구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카라.KARA)에서 F1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주는 ‘F1 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기념해 발간된 계간지 ‘오토스포츠(AUTOSPORT)’는 창간호인 이번호를 F1만으로 가득 채운 특별판을 내놓았다.
모터스포츠의 정점에 있는 F1을 쉽게 설명하고 참가 팀과 드라이버,F1 머신의 해설과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F1대회 공식 출범 60주년을 맞아 F1대회의 역사도 정리해 놓았으며 각종 규정의 변천사와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그동안 등장했던 스타 드라이버 등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영암서킷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 활용방안,F1홍보 대사 류시원 인터뷰,F1 스타 드라이버들의 연인들,다양한 F1머신 화보 등도 담고 있다.
타이어 교체,주요 관전 포인트
○..F1머신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휠을 포함해 15kg 정도로 매우 가볍다.
가벼운 대신 노면과의 접지력을 높이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실제 레이스에서는 100km 정도만 사용하고 새제품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통상 5초안팎)을 단축하는 것도 순위 결정 포인트 가운데 하나가 된다.
지난 시즌까지 레이스 도중 급유가 가능했기 때문에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연료를 적게 넣고 달리다가 급유와 타이어 교체를 위해 레이스 도중 2번 정도 피트(차량정비동)에 들어 올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재급유가 금지되면서 레이스 도중 한 번만 피트에 들어가 타이어를 바꾸는 것이 대세가 됐으며 비 등 날씨와 노면 상태 등에 따라 타이어 종류와 교체 타이밍을 어떻게 잡느냐 하는 것이 승부를 가르는 변수가 되고 있다.
이 타이어를 F1대회에 단독 공급하는 회사는 현재 일본의 브릿지스톤이다.
브릿지스톤은 올해 시즌까지만 타이어를 공급하고 내년 시즌부터 2013년까지 이탈리아의 피렐리가 F1에 타이어를 단독공급한다.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 타이어회사 중 F1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온 회사는 금호타이어다.
현재 경영정상화 중이지만 1990년부터 자동차경주용 타이어를 개발해 왔으며 F1 전단계인 F3대회에서는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할 정도로 이미 빅메이커가 됐고 F1 타이어 시제품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브릿지스톤이 빠진다고 했을 때 F1 주관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FIA)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F1한국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산타이어가 F1에 등장할 수 있는 분위기도 어느 때보다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F1 주변의 시각이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