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이범호 1타점 적시타

[NPB] 이범호 1타점 적시타

입력 2010-04-24 00:00
수정 2010-04-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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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범호(29·소프트뱅크)가 김태균(28·지바 롯데)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이범호는 23일 일본 지바현 지바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범호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초 무사만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이범호는 전날 세이부전에서 시즌 2호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렸던 상승세를 이어 가며 타율 .250을 유지했다.

반면 이에 맞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등판한 김태균은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개를 당하며 부진했다. 타율도 .292에서 .280으로 내려갔다. 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를 5-3으로 꺾었다.

한편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04-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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