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대학원’에 카이스트·고려대·성균관대

‘AI대학원’에 카이스트·고려대·성균관대

조용철 기자
입력 2019-03-05 00:14
수정 2019-03-05 0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이스트와 고려대, 성균관대를 ‘2019년도 인공지능(AI) 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들이 일부 융합 과정에 AI 과목을 포함시키고는 있지만 정식 대학원이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 대학들은 오는 9월 2학기부터 학과를 개설하고 7명 이상 전임교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신입생 기준 학생 정원은 카이스트·성균관대 각 60명, 고려대 50명이다.

김지원 과기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과장은 “국내 12개 대학의 신청을 받아 교육 여건,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한 끝에 3개 대학으로 최종 확정했다”면서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총 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2019-03-0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