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29일 발사…한·러 기술협 잠정 결정

나로호 29일 발사…한·러 기술협 잠정 결정

입력 2012-11-20 00:00
수정 2012-11-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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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 발사일이 오는 29일로 잠정 결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9일 오전 한·러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나로호 3차 발사 재추진 기술협의회를 열고 이르면 29일 나로호를 발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달 26일 나로호 발사 운용과정에서 이상이 생겼던 어댑터 블록이 지난 1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입고됨에 따라 발사준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행정적 변수가 해소됐다고 보고, 오는 29일이 나로호 발사 재추진에 기술적으로 적합한 날이라고 판단했다. 나로호는 지난달 26일 발사 준비과정에서 발사대와 로켓을 연결하는 부분인 어댑터 블록이 파손되면서 중단됐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오는 22일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예보, 우주환경예보 등을 고려해 발사 기준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상상황 등 특별한 변수가 없을 때에는 ‘발사 윈도’(발사가능 시간대)가 열리는 29일 오후 3시 40~6시 55분 중 오후 4시가 발사 기준 시간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열흘 뒤인 29일을 기준으로 D-10 카운트다운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난 시도에서 문제가 발생했던 어댑터 블록에 대한 실험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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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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