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다문화 글짓기 공모

한국여성재단, 다문화 글짓기 공모

입력 2010-07-10 00:00
수정 2010-07-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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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재단은 청소년이 다문화 사회를 잘 이해하도록 이끌기 위해 ‘다문화 사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이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친구나 다문화 가족을 소재로 한 수필,중고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논설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여성재단은 “다인종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한국 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미래 주역들이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적극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도록 하자는 뜻에서 글짓기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심사 후 최고상인 ‘큰 우정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초중고 각 부문에서는 우수상인 ‘희망날개상’(장학금 50만원),‘이끔상’(장학금 30만원),‘친구상’(각각 5편.장학금 20만원)을 수여한다.

 원고는 8월2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하고 9월17일에 당선자를 발표한다.

 문의 : (02)336-638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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