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가정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인천시, 다문화가정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입력 2010-04-26 00:00
수정 2010-04-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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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아시아 지역 등 해외 환자들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국내외 홍보 강화 및 다문화 가정 고급인력을 의료 전문 코디네이터로 양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관광 추진계획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다각적인 의료관광 패키지 개발과 국내외 공동 마케팅,특화의료기관 발굴.육성,전용 홈페이지 개설 운영 외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시에서는 의료관광 실무대책 추진 TF 팀장인 보건사회국장을 비롯해 인천관광공사 사장,인천국제교류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고,관내 의료기관으로는 인하대병원과 길병원 등 대형 상급종합병원과 협력관계를 맺은 전문특화병원인 나은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서울여성병원 등이 참가했다.

 안상수 시장은 보고회에서 인천시는 마케팅 콜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다문화가정의 체계적 관리와 대폭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히고 몇년 후면 의료관광산업이 활성화해 수십만명이 인천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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