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개설

국립의료원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개설

입력 2010-03-12 00:00
수정 2010-03-12 1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이 오는 25일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를 개설한다.

 한국다문화연대(이사장 신영성)와 함께 개설한 이 센터는 다문화 가정 또는 이주노동자인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통역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센터에는 전문의와 간호사,사회복지사,통역 봉사자,기타 자원봉사자가 상주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개설은 지난 1월 두 기관이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결과물이다.양측은 다문화 가정과 중국 조선족의 선천성 기형 어린이 성형수술 관련 의료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