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요리사 이찬오 마약 흡입 혐의 체포

요리사 이찬오 마약 흡입 혐의 체포

입력 2017-12-15 22:34
업데이트 2017-12-15 23: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검찰이 유명 요리사 이찬오(33)씨를 대마류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요리사 이찬오씨
요리사 이찬오씨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재억)는 전날 이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씨는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직접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해시시는 대마초보다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소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이씨를 마약류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체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 10월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오려다 공항에서 적발됐지만, 이씨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밀수입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해시시 흡연 혐의에 대해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2017-12-16 10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