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 연속 1400명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 연속 1400명대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1-11-19 12:30
수정 2021-11-19 13: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광진구 종교시설 집단 감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400명대를 기록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 연합뉴스
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 14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영향이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확산세가 거센 상태다. 지난 16일 1436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후 17일 1429명에 이어 사흘 연속 1400명대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312명으로 2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이 237명(16.9%)으로 뒤를 이었고 이외 50대 203명(14.5%), 40대 158명(11.3%) 등을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을 살펴보면,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68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종사자 및 회원 1740명에 대해 검사를 안내했다.

광진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 2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26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해당시설 출입금지 조치했으며, 중대본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4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77개로 가동률은 80.3%이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식 축사 및 시설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7일 용산구 이촌1동 소재 용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식에 참석, 축사와 함께 시설점검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용강중학교 권충환 교장, 이태승 교감, 최광호 축구부장, 장태우 축구감독, 학교운영위원회 김민영 위원장, 축구부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을 축하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말에도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사 현장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다. 용강중학교는 오랫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 개선을 위해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성원이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연말 2025년도 서울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6억5천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확보한 결과 지난 7월 초 공사를 착공할 수 있었고 오늘 드디어 완공을 보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특히 인조잔디구장 건립을 오랫동안 염원해온 학교 관계자와 학부형들, 일반 학생들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식 축사 및 시설점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