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초·중학생 삼남매 확진…장안초등교 하루 등교중지

성남서 초·중학생 삼남매 확진…장안초등교 하루 등교중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10-14 11:06
수정 2020-10-14 1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안초등교 하루 등교중지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사는 초·중학생 삼남매가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남매 가운데 첫째 아들은 장안중학교,둘째 아들과 막내딸은 장안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들 삼남매는 아버지(성남시 423번 환자)가 13일 확진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두 아들은 무증상이었고 막내딸은 13일 증상이 발현됐다.

첫째 아들은 지난달 29일,둘째 아들과 막내딸은 지난 5일이 마지막 등교수업을 한 날이다.

이에 따라 장안중학교의 경우 정상 운영 중이며 장안초등학교는 역학조사를 위해 이날 하루 등교를 중지한 채 전교생 원격수업을 진행 중이다.

삼남매의 아버지는 지난 12일 확진된 서울 관악구 42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일가족 4명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