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맹순자 작가의 개인전 ‘자연의 창’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산, 나무, 꽃, 새 등을 소재로 자연 속에서 살아 숨쉬는 것들을 보여준다. 맹 작가는 일본 겐댕 국제미술대전 입선과 제11회 세계평화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한 실력파 화가다. 유디갤러리는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마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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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유디치과 강남뱅뱅점 대표원장은 “맹 작가의 작품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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