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산란계 농장서 또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고병원성 검사

여주 산란계 농장서 또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고병원성 검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12-28 21:16
수정 2020-12-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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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검사… 1∼3일 후 결과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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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살처분 준비 중인 여주 산란계 농장
예방적 살처분 준비 중인 여주 산란계 농장 7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 준비를 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8일 확정될 예정이다. 2020.12.7/뉴스1
경기 여주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28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가 발생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시행했다.

또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시행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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