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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도 지진...한반도 전체에 무슨 일이길래”

“북한에서도 지진...한반도 전체에 무슨 일이길래”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16-09-20 18:49
업데이트 2016-09-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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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북한 자연지진에도 불안감 드러내

북한 지진
북한 지진 자료 : 기상청 홈페이지 갭쳐
경주에서 또다시 진도 4.5의 지진 발생으로 국민들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진도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불안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3시 5분 강원 양구군 북북동쪽 33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은 북한 지역이다.

기상청은 20일 이와관련, “북한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지진으로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제 한국은 일본처럼 하루에 몇 십번 흔들려도 평소 있는 일이 되버리는 것 일까요”, “경주에 이어 북한에서도 지진이 났다는데...한반도 전체에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 “한달새 위 아래에서 지진이... 지진안전지대라 믿고 살아왔는데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등 불안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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