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들이 꼽은 추천 도서
게임·영상 빠진 초등 저학년이라면
책 읽는 재미와 서서히 친해져볼까
하고 싶은 게 많은 초등 고학년이라면
커서 뭐가 될지 내 장래희망 그려볼까
불안하고 무기력한 중고생이라면
괜찮은 어른 되는 과정 들여다볼까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주는 여름방학이다. 무더위를 피해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도 방학 때 할 수 있는 여유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신문에 추천도서 9권을 보내왔다. 지난 1년 동안 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추천도서 가운데 전국 1371개 공공도서관 대출 횟수를 감안하고 9명의 사서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생을 대상으로 각각 1권씩을 골랐다.
①
②
③
④
⑤
수업 시작 전, 콩자 선생님의 ‘책 읽게 모두 자리에 앉아’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이들은 여러 가지 불만을 쏟아 놓는다. 소란스러운 틈에 경성이가 ‘불만 왕 뽑기 대회’를 열자고 제안한다. ⑥‘불만 왕 뽑기 대회’(단비어린이)는 이런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의 불만도 들어 주고, 고민도 함께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⑥
⑦
⑧
⑨
2022-07-2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