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 포항 유치원, 초·중·고 16~17일 휴교

‘포항 지진 피해’ 포항 유치원, 초·중·고 16~17일 휴교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15 21:08
수정 2017-11-15 21: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으로 경북 포항교육지원청은 시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16∼17일 이틀간 휴업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머리 보호대 쓰고 대피하는 초등생들
머리 보호대 쓰고 대피하는 초등생들 15일 포항지진이 발생하자 울산시 북구 매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방석 겸용 머리 보호대를 쓰고 운동장으로 피신하고 있다. 2017.11.15 [매곡초 제공=연합뉴스]
포항교육청은 지진 이후 유치원과 초·중학교 휴업을 결정한 뒤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포항에는 초·중·고등학교 127곳 가운데 고교는 27곳이다.

포항교육청은 교육부가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하자 포항 시내 수능 시험장 12개 학교에 피해 파악과 복구를 위해 휴업한다고 설명했다.

지진과 관련한 추가 변경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학교 대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