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교육기부 인증기관 선정

인사혁신처 교육기부 인증기관 선정

이성원 기자
입력 2017-08-07 15:32
수정 2017-08-07 15: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사처는 매회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그대, 공무원을 꿈꾸는가?’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등을 실시하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직설명과 공무원 되는 길 설명, 멘토 공무원과 대화, 부서 탐방 등이며 청사관리본부 등과 협업해 세종청사 옥상정원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2시간이 소요된다.

현재까지 청주 성화중, 완주 삼례동초, 포항 영일중, 청주 미호중, 세종 새롬고 등 5개 학교에서 115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완도 금당중 등 8개 학교 20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