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 우정을 피우자

꽃 피는 봄, 우정을 피우자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16-04-12 17:10
수정 2016-04-12 1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벗 꽃
벗 꽃

“처자식 자랑은 바보같은 행위라 해서 참고 참았지만 부여여고 천사들의 꽃 4월 캠페인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자랑합니다.....꽃...벗...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부여여고 학생들이 교내 곳곳에 부착한 A4 글입니다.”

부여여고 꽃
부여여고 꽃

충남 부여여고의 박진상 교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들이다. 박 교장은 “여기는 전형적인 향촌이라 그런지 5년간 학교폭력 처리건수가 한 건도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유순하고 선후배 관계도 끈끈하다”면서 “학생들의 마음씨가 너무나 이뻐 글을 올리게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