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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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00:00
수정 201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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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시모집 무료 상담

교육부와 EBS는 다음 달 13일까지 ‘EBS 진학상담실’에서 무료로 ‘수시모집 온라인 집중 상담’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험생이 게시판에 수시모집과 관련한 질문을 올리면 진로진학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된 진학상담위원단이 24시간 내에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모집 전형과 전략을 설명해 주고 해당 대학과 학과에 대해 컨설팅도 해 준다. 수험생의 희망에 따라 비공개 상담을 할 수 있고, 공개 상담이라도 익명으로 처리된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은 EBS 수능 홈페이지(ebsi.co.kr)에서 EBS 진학상담실을 클릭하면 된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입 무료상담(1600-1615)과 대학진학정보센터(univ.kcue.or.kr)에서도 입시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 ‘청렴 의지’ SNS

서울교육청은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의 하나로 문용린 교육감이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월 1회 이상 직속 기관장과 각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내 초·중·고교 학교장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문자메시지(SNS)를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월 2회 분량의 청렴 메시지 32개 가안을 정했다. 문안은 ‘서울교육청은 클린 서울교육을 만들기 위해 부당한 금품, 향응 등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등 금품수수 및 향응을 금하는 내용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서울시의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지정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래내 영세 상권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서대문구 조례 기준) 밀집한 구역이 지정 대상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에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시 일 평균 매출액이 미가입 점포 대비 약 26%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민생노동국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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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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