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지원하는 ‘베카르’(BEC.AR) 프로그램의 입학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스페인어로 ‘장학금’을 뜻하는 베카르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자국민 중 공공기관과 기업의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68명을 선발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한국 등으로 교육 연수를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자국 연수생들을 위탁 교육하는 건 국내 대학 중 아주대가 처음이다.
아주대는 교육비 전액을 아르헨티나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앞으로 3년간 매년 30여명을 교육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아주대는 교육비 전액을 아르헨티나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앞으로 3년간 매년 30여명을 교육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3-08-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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