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현장 사무실 불

시흥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현장 사무실 불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11-20 10:33
수정 2024-11-20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일러실서 발화…직원 16명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없어

이미지 확대
19일 오후 10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현장 내 사무실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9일 오후 10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현장 내 사무실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9일 오후 10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현장 내 사무실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은 2층짜리 가설 건축물인 연면적 900㎡ 규모의 사무실 내 보일러실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집기와 사무용품 등이 모두 불에 탔으나, 직원 1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한 차례 나서 자체 진화를 했는데, 또다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