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 주차’ 15t트럭 밀리자 세우려던 운전자 깔려 숨져

‘경사로 주차’ 15t트럭 밀리자 세우려던 운전자 깔려 숨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5-27 10:36
수정 2024-05-27 1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공사장 경사로에 주차한 15t 트럭이 밀리자 60대 운전자가 트럭을 세우려다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가평군의 한 주택 공사장에서 운전자가 자신의 15t 트럭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40분쯤 가평군 조종면의 한 주택 공사장에서 15t 트럭에 운전자인 A(60대·남성)씨가 깔려 숨졌다.

A씨는 공사장 경사로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트럭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세우려다가 트럭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