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바닷가서 60대 여성 추정 시신 발견…해경 수사

포항 바닷가서 60대 여성 추정 시신 발견…해경 수사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10-22 15:51
업데이트 2020-10-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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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바닷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쯤 포항시 북구 칠포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 시신은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떠밀려오던 상황이었다.

당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신원 확인과 함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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