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강서구서 지반침하로 건물 기울어…직원 대피

[속보] 부산 강서구서 지반침하로 건물 기울어…직원 대피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0-06-03 12:54
수정 2020-06-03 12: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전 11시 15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경남은행 건물이 지반침하로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대원은 현장 통제선을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으며 입점 은행은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땅 꺼진 주차장. 2020.6.3 부산 소방재난본부 제공
3일 오전 11시 15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경남은행 건물이 지반침하로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대원은 현장 통제선을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으며 입점 은행은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땅 꺼진 주차장. 2020.6.3 부산 소방재난본부 제공
3일 오전 11시 15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 경남은행 건물이 지반침하로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현장 통제선을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다.

구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건물 앞 주차장 쪽 땅이 꺼지면서 건물이 미세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건물 1층에 있는 은행은 영업이 중단됐다.

지반침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구청과 경찰은 인근 건물 신축공사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