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작업 중 지하5층 추락 1명 사망

굴착기 작업 중 지하5층 추락 1명 사망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12-05 16:59
수정 2019-12-05 16: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분당서울대병원 제2 주차장서

이미지 확대
5일 오후 2시 19분쯤  성남시 분당구분당서울대병원 제2주차장 지상 1층에서 작업하던 굴착기가 지하 5층으로 추락, 50대 기사가 사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오후 2시 19분쯤 성남시 분당구분당서울대병원 제2주차장 지상 1층에서 작업하던 굴착기가 지하 5층으로 추락, 50대 기사가 사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오후 2시 19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분당서울대병원 제2주차장 지상 1층에서 작업하던 굴착기가 이 주차장 지하 5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57)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굴착기로 조경작업을 하던 중 공사 자재 등을 운반하기 위해 주차장 지상 1층에서 지하 5층까지 약 18m 깊이로 뚫어놓은 일종의 맨홀에 굴착기와 함께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